YOUTH

최퍼플 (PURPLE) 2020.07.28 23
그저 사랑하는 사람들
웃고 떠드는 친구들
마주 앉아 오가는 이야기에
내 고민의 밤은 아득해지네

부러웠어 어렸을 때의 내가
딴 걱정 없이 살던 그때가
손 뻗으면 닿을 줄 알았던
나의 모습들이

깊은 날 깊은 밤
숨을 쉬네 자꾸만 이대로가 좋아 난
불어오는 이 공기가
나를 또 감싸 안네

미리 정해둔 답이었어
답을 알면서 모르는 척했어
I love the anxious thing
이젠 두렵지 않아
오늘의 난 자유로워

깊은 날 깊은 밤
숨을 쉬네 자꾸만 이대로가 좋아 난
불어오는 이 공기가
나를 또 감싸 안네

흔들리지만
불안하지만
숨기지 않을래
뭐가 됐든 그냥 그냥
신경 쓰지 않을래

깊은 날 깊은 밤
숨을 쉬네 자꾸만 이대로가 좋아 난
불어오는 이 공기가
나를 또 감싸 안네

깊은 날 깊은 밤
숨을 쉬네 자꾸만 이대로가 좋아 난
불어오는 이 공기가
나를 또 감싸 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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