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LANG (말랑) (Feat. 심영국)

김효민 2020.08.04 38
햇살이 비추는 걸 보니 구름이 걷힌 하늘에
말랑 해진 내 맘도 둥실 띄우고 파

왠지 좋은 일이 생길 것만 같은 기분이야
괜히 콧노래가 나올 것 같은 기분이야 
별일 없어 그냥 좀 나른하고 좋은 날 이야 
I feel alright and I hope you are too
 
오늘은 뭔가 될 것같이
아무 일도 없어 왠지 그냥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은 기분이 들어 좀 
들떠 있는 것 같아 알아 새로 산 신발 덕인가  
나도 이유를 잘 모르지만 who cares man
복권을 사면 막막
1등이 될 것 같아 막
걍 점프를 좀 높게 뛰면 
구름에 덩크 할 것만 같아 feel like*
I’m surfing thru the concrete jungle
살랑 바람에 흔들거리는 맘 
don’t have to stop
so keep on moving 
  
햇살이 비추는 걸 보니 구름이 걷힌 하늘에
말랑 해진 내 맘도 둥실 띄우고 파
  
왠지 좋은 일이 생길 것만 같은 기분이야
괜히 콧노래가 나올 것 같은 기분이야
별일 없어 그냥 좀 나른하고 좋은 날이야 
I feel alright and I hope you are too
 
맛있는 것 좀 먹자  오늘밤엔
난 상관없어 걍 몇시던 간에
살 빼야지 빼야지 Man
운동 해야지 해야지 매일
근데 내일 부터 난 오늘은 안해
스케이트  스케이트 보드를 타고 파
신발이 망가져도
보고픈 사람을 보고 파 시간이 부족해도
야 어디로 떠날래 오늘 할 일은 내일 할래 
가위 바위 보 어린애처럼 기분 내키는 대로
 
햇살이 비추는 걸 보니 구름이 걷힌 하늘에
말랑 해진 내 맘도 둥실 띄우고 파
 
미세먼지 없는 하늘
왠지 가벼운 발걸음
something good will come in my way
미세먼지 없는 하늘
왠지 가벼운 발걸음
something good will come in my 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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