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의 숨

김보라 2020.08.06 86
날 부르는 소리
잠결에 들리던 숨
솜처럼 따뜻한 
엄마아빠의 미소
별들이 기억해
우리가 함께한 날
푸르른 하늘빛
보이지 않겠지만
지금 거기 멀리
어딘지 몰라도
너와 나를 닮은 행성의 빛 빛나네
만나진 못해도
함께 걷다 보면
나의 소리 나의 꿈
네게 흘러가 닿겠지
손끝에 머물러
마음에 새겨진 빛
비처럼 스며든
그때 그 시간의 한숨
지금 거기 멀리
어딘지 몰라도
너와 나를 닮은 행성의 빛 빛나네
만나진 못해도
함께 걷다 보면
나의 소리 나의 꿈
네게 흘러가 닿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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