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 날아가 보자 같이 노래하자
부푼 꿈은 불어온 바람에 맡기자
난 너를 원해 내 맘을 숨기고 싶지 않아
우린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으니까
난 준비된 거 같아
비워낸 맘 사이너로 채울게
구름은 걷어내고 네가 자릴 잡았어
오 네가 있는 곳에 나도 머물게
하늘 아래 널 지키는 별이 되어 비출게
깊은 우릴 발견해
I think I'm ready to love you
마주 본 마음 이대로
서두르진 않을게
You know
This is your love song
아득한 길 넘어
낯선 곳에 떨어져
헤매 이더라도 더는
두려워하지 마
난 준비된 거 같아
비워낸 맘 사이너로 채울게
구름은 걷어내고 네가 자릴 잡았어
oh 네가 있는 곳에 나도 머물게
하늘 아래 널 지키는 별이 되어 비출게
깊은 우릴 발견해
난 깊은 우릴 발견했는데
넌 지금 어딜 봐
별처럼 빛나는 널
만나러 넘어 구름까지
준비가 끝난 듯 보여
바로 어제까지만
해도 어둡던 내 시야에
이젠 네가 가득 차
고민을 했던 말들을
너에게 건넨 다음
네가 무슨 대답을 할지
나 벌써 설레발
그런 내 말을 듣고서
너는 미소를 지었다가
내가 한참 듣고 싶었던
말을 꺼내놔
예전부터 말했잖아
너 보러 가는 시간은 절대 아깝지 않아
아니 아냐 그냥 시간이 아깝잖아
내일부터 나 너네 집 앞에 가서 살까
아득한 길 넘어
낯선 곳에 떨어져
헤매 이더라도 더는
두려워하지 마
우린 준비된 거 같아
두 눈 가득 서롤 담아내니까
있는 모습 그대로
맘을 내어 비춰줄게
오 함께 있는 이곳 누군가에게
늘 같은 곳 나무처럼
모두 줄 수 있는
긴 꿈을 이루는 거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