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여름처럼

나나 & 박성훈 2020.08.18 96
길 건너에 니 모습이 보여
뛰어왔나 봐 이마를 훔쳐
이렇게 반짝이는
이 여름속에 니가 웃어

저 만치에 니가 날 기다려
왠지 그냥 다 알 것만 같아
너라는 바다를 향해
두근대는 나는 파도 같아

love you loving you 지금 이대로
언제까지라도 너의 곁에 단 한 사람
내가 되고 싶어

oh loving you 너를 사랑해
나른하게 불어오는 바람
달콤해 우리의 여름처럼
우리의 사랑처럼

그냥 너라는 사람이라서
왠지 믿고 싶은 눈이라서
있잖아 나는 말야
같이 가 볼 생각이야

너를 생각하면 웃음이 나
괜찮은 사람이 되고 싶어
언젠가 나에게 기대
지친 날의 그늘이 돼 줄게

love you loving you 지금 이대로
언제까지라도 너의 곁에
단 한 사람 내가 되고 싶어 

oh loving you 너를 사랑해
나른하게 불어오는 바람
달콤해 우리의 여름처럼
우리의 사랑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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