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수 (Feat. 조범진)

손무현 2020.08.25 22
불빛에 흔들리는 두 사람
서로의 눈길에 취했나
가끔씩 부딪힌 어깨 향기로운 내음
침묵에도 느낄 수 있었는데
싸늘한 바람이 부는 거리
무엇을 찾아 헤매이나
그 무엇도 원치 않아 그대 단 한 사람
말해봐요 사랑하고 있다고
강물위로 비친 그림자 사이로
얼어붙은 지난 시간들이 스쳐가고
한숨 섞인 미소 우울한 눈동자
안타까운 마음만 허공을 맴돌고
버릴 수 없는 기억을 차갑게 남겨두고
비틀거리는 사랑이 안개 따라 멀어지네
얼마나 많은 시간이 지나야 잊혀질까
지친 마음 어디로 가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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