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루

룰라진 (LullaJIN) 2020.09.02 11
흔들리는 나무 사이로 
손 내밀면 잡힐듯 신기루
들려와 네 목소리 "이리 온" 
동정 어린 관심 딱 한 스푼

좋아 기다리는 날들이 또 살아지는 하루가
가까워지는 발걸음 마다 뛰어 my heart

폭삭 더 안겨서 네 향기가 
내 몸에 닿길 기도해 all of my body

기다려 네 목소리에 난 
또 기다려 언제까지나

마음으론 몇 천 번도 
불러보았던 너의 그 이름
들리지 않더라도 “how are you?” 
돌아봐주기를 딱 한 번만

알아 기다리는 날들이 늘 하염없긴 하지만 
가까워지는 그림자에도 뛰어 my heart

폭삭 또 안겨서 네 향기가 
내 몸에 닿길 기도해 all of my body

기다려 네 목소리에 난 
또 기다려 언제까지나

너에겐 수 많은 아이 중 하나
그렇게 잊혀져버린다해도 나, Now-

기다려 네 목소리에 난 
또 기다려 언제까지나

기다려 네 목소리에 난
또 기다려 언제까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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