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레임 말고 투게더

HIGH_FEEL 2020.09.02 60
금요일에 혼자 방에 누워
너와의 약속을 상상해 
무슨 옷을 입을까 어떤 노랠 불러줄까
잠도 못 자고 상상해

예쁜 cafe 가서 사진도 찍고 
예쁜 너를 phone에 담아두고파
어딘지, 몇 신지, 너의 전화번호까지도
상상만 해도 나는 행복해서 
내 맘 알면 니가 불편할까 봐
널 좋아한다고 표현을 할 용기가 없어

듣고 싶어 날 부르는 목소리 
술에 취해 볼 빨간 니 모습이
보고 싶어 내 맘 말 못 하는 내자신이 답답해

토요일에 너는 방에 누워
내 생각 하긴 했을까?
실수한 건 없을까 어떻게 또 만나볼까?
잠도 못 자고 생각해

예쁜 pub에 가서 술 한 잔하고
예쁜 너를 눈에 담아두고파
너의 눈 너의 입 목에 있는 점까지도
상상만 해도 나는 행복해서 
내 맘 알면 니가 불편할까 봐
널 좋아한다고 표현을 할 용기가 없어

듣고 싶어 날 부르는 목소리 
술에 취해 볼 빨간 니 모습이
보고 싶어 내 맘 말 못 하는 내 자신이 답답해

왜 자꾸 친구를 따라 널 보러 갈까?
합리적 의심을 해봐
상상하면서 혼자 설레임말고
너랑 둘이 together 

듣고 싶어 날 부르는 목소리 
술에 취해 볼 빨간 니 모습이
보고 싶어 내 맘 말 못 하는 내 자신이 답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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