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

공중그늘 2020.09.07 35
날 잡고 있던 숨죽여온 계절들이
또 나를 믿고 같이 웃자고 할 때
‘어쩔 수 없는 건 원래 없어’
넌 내게 말했지
난 그렇게

바랜 꿈을 끌어내자
다른 밤을 생각하자
시린 색을 새겨가다
하늘이 보이는 순간

‘어쩔 수 없는 건 원래 없어’
넌 내게 말했지
난 그렇게

바랜 꿈을 끌어내자
다른 밤을 생각하자
시린 색을 새겨가다
하늘이 보이는 순간

밤을 새우며 만나자
헌 웃음을 끝내자
밤을 새우며 만나자
헌 웃음을 끝내자
매거진 앱에서 영상보기
상세보기
리뷰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