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이 나도록

김태훈 2020.09.08 28
이별이란 우리에게 어울리지 않아 
나는 너를 잊지 못하잖아
저기 하늘에서 네가 나를 부르잖아 
사랑한다고 눈물이 나도록

나의 한숨보다 더 아픈
그대 이름 위에 떨어지는 눈물
시간이 다 된걸 알아 하지만
내겐 남은 것이 너무 많아
그대여

이별이란 우리에게 어울리지 않아 
나는 너를 잊지 못하잖아
저기 하늘에서 네가 나를 부르잖아
사랑한다고 눈물이 나도록

그대의 짧은 숨소리
제발 내 두 눈을 멀게 했으면
낯선 공간과 시간 속에 
나보다 더 작아진 세월

너를 기억해 봐도 너를 불러보아도
타버린 기억들이
상처 되어 눈물 적시고
나를 바라보라고
제발 날 불러보라고
쓰라린 눈물의 흔적 모두 지워

이별이란 우리에게 어울리지 않아 
나는 너를 잊지 못하잖아
저기 하늘에서 네가 나를 부르잖아 
사랑한다고 눈물이 나도록
눈물이 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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