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딧불이의 도시

우린 말없이 늘 걸었지 
회색 도시를
그렇게 라도 서로를 감쌌던
우리의 청춘
희미하게 빛나는
반딧불이 같은 청춘의 빛
우리 함께 걸을 때
언젠가 환히 빛나는 그 날이 올거야

그래 아직은 너무 초라한
작은 날개 짓
이미 거대한 세상 속에서
우린 어디에
희미하게 빛나는
반딧불이 같은 청춘의 빛
우리 함께 걸을 때
모두가 함께 빛나는 그날이 와
난 여전히 설레고
포기할 수 없는 꿈이 있어
그대 내 손 잡아줘
용기내어 걸어볼래 내게 주어진
하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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