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eale (이데알레)

모노클래즘 2020.09.10 12
나는 어디쯤에 왔을까
여긴 낯선 풍경들
특별할 것도 없이
내 맘 가는대로
내 발이 닿는대로

난 참 빠르게 살았구나
여긴 모든게 다 천천히 가네
시계도 없고 시냇물만 흐르고
내 맘을 적시고

이 곳에서 너를 만난다면
시간은 잠시 접어두고서
멈춰버린 우리 두 사람과
풍경들과 못다한 얘기들

시린 겨울도 오질 않고
따스함만의 감도는 곳
세월이라는 우릴 갈라 놓았던
서글픈 현재를 벗어나
여기서 있자

난 참 빠르게 살았구나
여긴 모든게 다 천천히 가네
시계도 없고 시냇물만 흐르고
내 맘을 적시고

이 곳에서 너를 만난다면
시간은 잠시 접어두고서
멈춰버린 우리 두 사람과
풍경들과 못다한 얘기들

시린 겨울도 오질 않고
따스함만의 감도는 곳
세월이라는 우릴 갈라 놓았던
서글픈 현재를 벗어나

여기서 너와

세월이라는 우릴 갈라 놓았던
그 곳에서 벗어나
너와
너와 
있자
앱에서 영상보기
상세보기
 님 프로필 이미지
리뷰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