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tism

SEOBI 2020.09.28 31
그래 어쩌면 다시 그때로
돌아가고픈 걸지도 몰라
두 손 가득 흑암이 닿을 때로
욕조엔 가득히 쓰디쓴 마음들만 잔뜩 남아
비어버린 곳에는 외로움만 가득 차 매일 
의지할 곳 없이

Pull me up baby
From this pressure

입에서부터 점점 기포가 떠올라
손에 잡히는 것 없이 조금씩 아래로 잠겨가
수면을 휘저으며 
파도를 만들어내
깊이 잠겨있는 날 찾아
어두운 곳에서
넌 나를 건져내

심해로 가라앉고 있는 날
No one can't stop him from saving me

수심 깊은 곳엔 찬란하게
날 끌어당기기만 해
저 끝 바닥에선 너에겐 다시
돌아올 수 없을 듯해

Save me up baby
From this pressure

입에서부터 점점 기포가 떠올라
손에 잡히는 것 없이 조금씩 아래로 잠겨가
수면을 휘저으며 
파도를 만들어내
깊이 잠겨있는 날 찾아 
어두운 곳에서
넌 나를 건져내

난 항상 허우적대
이 어두운 바다에
매일 또 다른 널 만나길
기도하며
looking forward to it baby

입에서부터 점점 기포가 떠올라
손에 잡히는 것 없이 조금씩 아래로 잠겨가
수면을 휘저으며  
파도를 만들어내
깊이 잠겨있는 날 찾아 
어두운 곳에서
넌 나를 건져내

심해로 가라앉고 있는 날
No one can't stop him from saving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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