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의 끝 (Prod by. Kim.SJ)

[Bridge: Naming]
찢어진 Nike Shoes 네비는 고장 나고 
도로의 끝 멍하니 서있네 
길은 묻고 온종일 걸어봐도 
헤매고 헤매네 

[Verse: Lazykang]
막차 겨우 타 기사님도 마지막 스케줄 
텅 빈자리 앉아 오늘을 rewind
친구들과 들떴던 마음 풍선처럼 꺼져 
또 나 혼자 남아 느끼는 주황색 속 공허함
고속도로 달려 양화대교 고가 위 
들어오는 한강의 물빛들의 속삭임
글썽이며 외쳐 수고했어 오늘도 
바쁜 일상 속 뜨거웠던 온도를 내려

[Bridge: Naming]
찢어진 Nike Shoes 네비는 고장 나고 
도로의 끝 멍하니 서있네 
길은 묻고 온종일 걸어봐도 
헤매고 헤매네

[Verse: 김승주 & Soobang]
하루이틀 갔지 아무렇게나 
시간이 흘러갔음 좋겠다는 생각 
맨날 맨날 매일같이
일찍 일어났지만 가끔 
늦은 아침도 나쁘진 않지 
바보들의 상식 기상시간은 
정해져 있지만 딱히 지키진 않지 
Late night Late morning 
출근 시간은 나와 어울리진 않지

가고 있어 여기저기 어디로 갈지도 
아직 모르면서
나 빼고 다 끝이 어딘지 아는 것만 같아 
그냥 가던 마음대로 계속 달리다가 보면
이대로 끝이 나도 보이겠지
일단 가던 대로 계속 가볼게
I'm just gonna keep driving this wae 
aye aye ay

[Bridge: Naming]
찢어진 Nike Shoes 네비는 고장 나고 
도로의 끝 멍하니 서있네 
길은 묻고 온종일 걸어봐도 
헤매고 헤매네

[Verse: 나엘 (Nael) & 김승주]
2020 나의 봄여름 뜨거웠지
나의 사람들이 늘어가 하나둘씩
먼 훗날 돌아봐 아련한 기억이 될듯한 
한 해가 지나가 
No way 시간아 hold still 
잠깐 멈춰봐 잠시 ay
지금 이 기분을 계속해서 
영원토록 유지하고파 나의 20대

십 대 이십 대 꽃이 필 때와 질 때 
그래 내가 어른이 되기 싫댔지
얼마 남지 않은 이십 대의 반 
넘어 혼자 쓴 미소를 짓네
끝이 어딘지는 모르겠고 
난 그저 앞만 보고 달릴 뿐 
붉은 노을이 노란 구름 뒤 걸릴 때 
소리 지르면서 바다에 번지 ye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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