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밖의 여행

이정한 2020.11.02 11
바람이 불고 비가 내리던
토요일 오후 나절에
허전한 마음 기차를 타고 떠났죠
비속에 젖어 화려한 역
길옆 사이 초연 했지만
비 속에 서서 흔들리는
내 마음 어이해
비 속으로 달리는 기차여
목적지 모를 그곳 종착역은 어딘가
아름다운 마을 그곳엔 나의 쉴 곳 어디 있어
달리는 기차 속에 내 몸을 맡기리

비 속으로 달리는 기차여 
갈매기 우는 바다 그곳으로 떠날까
아름다운 바다 그곳엔 푸른 마음 아직 있어 
달리는 기차 속에 
내 몸을 맡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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