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시착 (STAY YOUNG)

AB6IX (에이비식스) 2021.01.18 496
무슨 말을 해도 소용없잖아요
내 속이 어떤지도 모르잖아요
간절하게 딛고 있는 발걸음
당신은 방황이라 부르잖아
멍청한 놈이라고 생각하잖아
뭐하고 돌아다니냐고 묻기만 해
그저 선명하게 살고 싶은데
모두들 숨을 죽이고 눈 감아

왜 남들과 다른 길을 걷는 걸
반항이라 칭해 
니들이 생각한 것보다 내 삶은 더 진해
당신이 몰라줬던 그 시간들
돈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나의 것

Stay young 우린 넘어질 거야
Beautiful in my 많은 상처들
Stay up 나의 별을 따라
이 밤을 새워

Fly up
두 팔을 펴고 
Way up
날아가고 있어 
Hands up
마음대로 가 마음대로 가
Yeah yeah yeah yeah
I can make it right

저 멀리 bright light 
따라가지 않고 낯선 곳에 떨어진다 해도
We are 
그곳에서 꽃을 피우고 노랠 부를 거야
더 더 
We just draw our own way
우린 모두 낯선 길을 가

길을 걷는 사람들은
먼지처럼 바쁘게 움직이죠
겉으로는 웃고들 있지만
사실은 두려운 거야
어찌 밟으려 해 피지도 않은 꽃
때 묻지 않은 맘에 상처를 하나 주는 것
별 대수롭게 생각지 않지 
난 그 걱정에 다리를 못 뻗지

We always say
그것이 내가 할 수 있었던 최선의 방법
적어도 소신을 지키며 살겠다는 굳은 집념
멋대로 바꾸려 하지 마
여태껏 내가 닦아온 길
매일 같은 시간에 살고 있길

Stay young 우린 부서질 거야
It will be just fine 겁내지는 마
Stay up 잠든 꿈을 찾아 
이 밤을 깨워

Fly up
두 팔을 펴고 
Way up
날아가고 있어 
Hands up
마음대로 가 마음대로 가
Yeah yeah yeah yeah
I can make it right

축제가 다시 끝나고 너와 나 어디쯤일까
작은 발자국을 남기고 다시 떠나
우리만의 나침반으로

Hands up
따라가지 않고 낯선 곳에 떨어진다 해도
Yeah yeah yeah yeah
피어난 꽃처럼 우린 자랄 거야
Yeah yeah yeah yeah
We just draw our own way
우린 모두 낯선 길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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