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유예

유리 (YURI) 2021.02.03 54
우리가 함께 걷던 그 밤
살며시 미소 짓던 너의 얼굴
모든 게 다 선명하고 아련한데
이젠 없어
이렇게 무뎌지고 있어
모든 게 어제의 일 같은데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네가
보고 싶다
익숙해질까 네가 없는 하루들
날 끌어안던 그 따스함까지
오늘이 지나면 괜찮아져야 할 텐데
모든 게 다
이렇게 무뎌지고 있어
모든 게 어제의 일 같은데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네가
보고 싶다
익숙해질까 네가 없는 하루들
날 끌어안던 그 따스함까지
오늘이 지나면 괜찮아져야 할 텐데
모든 게 다
얼마나 지났을까 허무하게 사라지네
익숙해질까 네가 없는 하루들
날 끌어안던 그 따스함까지
오늘이 지나면 괜찮아져야 할 텐데
모든 게 다
앱에서 영상보기
상세보기
 님 프로필 이미지
리뷰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