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CESHIP (Feat. 윤담백)

D'allant 2021.02.19 13
눈을 떴을 땐
난 낯선 곳이 당연했지

익숙하단 듯이
속도에 몸을 맡긴 채 흘러가

갇혀있던 세상을 벗어나서
이곳으로 와 내가 너의 손을 꽉 잡아줄게

너만 알고 있던 어제의 꿈
너만의 것이 아냐
내가 너의 세상에 데려가줄게

빠르다고 느껴도 눈을 감지마
광속으로 날아 널 지나는 빛들을 불러봐

뛰고있는 심장 소릴 가득 담아
너를 깨운 리듬이 나를 불러 은하를 가져가

꿈이 아닐 땐
넌 모든 곳이 낯설겠지

매일 느끼던 것들이
어딘가 괴롭게만 느껴질거야

들어갈게요 윤담백

자 우리 한번 생각해보자
우리는 드넓은 우주 속 한낱 점에 불과해
허나 난 그렇게 생각 안 해
우주는 우리가 진출할 area
나만 믿고 따라오란 말이야

마젤란
콜럼버스
아문센
일론 머스크
그리고 윤담백

이 작은 세상은
널 가둘 순 없어
나를 따라와

알 수 없는 미래는 너와 내가 
그려가는 거야

Shout out to Ray Kurzweil
Let's go

널 우주로 데려가줄게
널 우주로 데려가줄게
탑승권은 필요 없어 데려가줄게
목적지도 없어 그냥 막 가볼래

(빠르다고 느껴도 눈을 감지마
광속으로 날아 널 지나는 빛들을 불러봐)

날 믿어봐 그리고 따라와
난 종교 없어 날 믿어봐
네비게이션은 필요없어 여긴 우주니까
그냥 날 믿고 날 좋아하면 돼

(뛰고있는 심장 소릴 가득 담아
너를 깨운 리듬이 나를 불러 은하를 가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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