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다

리누 (Lee-Nu) 2021.03.15 117
누구나 하는 이 거리 위 그 누구나 겪은
그 흔한 이별이 왜 이렇게도
나에게만 더 힘이 든 건지

누구도 서롤 대신할 수는 없을 때처럼
우리 좋았던 모든 추억들
꿈처럼 미련처럼 다 잊게 될까 봐 두려워

이제 그만 내게 다시 돌아올 순 없나요 더는
너 없는 채로 나 살 수가 없어
흐르는 눈물을 애써 버티고 버텨봐도
네가 너무나 보고 싶어 
네가 너무나 그리워서 운다

누군가 했던 위로처럼 다른 사랑으로
잊혀 질 수 없는 너였기에
어제도 오늘도 난 이미 내일도 울었어

이제 그만 내게 다시 돌아올 순 없나요 더는
너 없는 채로 나 살 수가 없어
흐르는 눈물을 애써 버티고 버텨봐도
네가 너무나 보고 싶어 
네가 너무나 그리워서 운다

다시는 그댈 향한 사랑이
자라날 수조차 없던 내 맘에 비가 되어 내려

처음부터 이별까지 너의 모든 걸 사랑했어
이렇게 나 혼자서 하루도 버틸 수 없어
두 눈을 감아도 멈출 수가 없어서 나 오늘도
네가 너무나 보고 싶어 
네가 너무나 그리워서 운다

그리워 나 그리워 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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