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

GOVIN 2021.03.30 12
어떤 기분 일까
한 편의 영화처럼
이미 정해진 결말을
걸어가는 기분은

그 작은 시간 속에
피고 또 지는 romance
달리다 멈추는 race
그런것들 이려나 (그런것들 인가)

그건 말이에요
사라져 버리지 않아요
우리가 삼키고 뱉는 공기처럼
마음과 공간을 오가요
마치 꿈이에요

슬퍼하며 웃고있는
그저 얄미운 삐에로
웃게 해준다며 나를
지휘하는 마에스트로

난 항상 외로움을 타는
그런 맘이에요
슬퍼할 틈도 없이
자연스레 건너는 밤

그건 말이에요
사라져 버리지 않아요
우리가 삼키고 뱉는 공기처럼
마음과 공간을 오가요
마치 꿈이

그건 말이에요
사라져 버리지 않아요
우리가 삼키고 뱉는 공기처럼
마음과 공간을 오가요
마치 꿈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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