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하자 (Vocal by 이성연)

아는 누나 2021.04.12 12
그렇게하자
?그래 미안한만큼 
기다린만큼 기억해줘
더는 사랑이 아니라는
너를 보내줄게

차마 미루지 못한 
우리 이별에 무너진 난
모진 말들로 아픈만큼 
너를 잊어볼게

달라진 너를 
부숴진 나를
끝이 보인 우릴
네가 원한다면

그래 그렇게하자
네가 말하던대로 원하던대로
더이상 네 안에 
나의 모습을 찾지 못해 
이대로 돌아서자
그렇게 하자

나보다 너를 사랑했던 날
떠나보내기를
네가 원한다면

그래 그렇게하자
네가 말하던대로 원하던대로
더이상 네 안에 
나의 모습을 찾지 못해 
이대로 돌아서자
그렇게 하자

너만 준비한 이별
예정됐던 너의 말
그 맘을 다 알면서
붙잡지도 돌아서지도 
못하고 있는 나

다시 돌아갈 수 없는 걸 알기에
그 자리 남아 되뇌이는 말

그래 그렇게해자

그래 그렇게하자
네가 말하던대로 원하던대로
더 이상 네 안에 
나의 모습을 찾지 못해
이대로 돌아서자

그렇게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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