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사이, 우리 (Prod. by 박근태)

오늘은 너에게 말해야겠어
지금까지 숨겨왔던 
내 마음을 

막 터질 것 같은 바늘 위 풍선처럼
어떻게 해 내 맘이 그래
너로 가득해

따뜻한 네 눈빛이 좋아
차가운 내 맘에도 봄이 오는 걸
하지만 다 사라져버릴까
(So make you love)
난 겁이 나는 걸

적당히 먼 우리 거리 
두세 걸음 더 가까이 
Baby baby baby 
조금만 천천히 

손 뻗으면 닿을 거리
좁혀지지 않는 우리
또 기다려
우리 둘의 사이

더더더더더더
다가가 볼까
더더더더더더
기다려 볼까

아무 일 없는 듯 자연스럽게
너를 보며 말하려 해
좋다고 

혹시 네 마음도 같은 마음이라면
다른 말은 필요 없어
그냥 웃어줘

이미 넌 다 알고 있는 걸
내 표정이 널 보면 말을 안 들어
하지만 너 멀어져 버릴까
(So make you love)
난 겁이 많은 걸

적당히 먼 우리 거리 
두세 걸음 더 가까이 
Baby baby baby 
조금만 천천히 

손 뻗으면 닿을 거리
좁혀지지 않는 우리
또 기다려
우리 둘의 사이

봄을 담은 너의 향기와
꽃을 닮은 너의 미소가
내 마음속에 계속 피어나
Hold my hand
절대 널 놓지 않아

매번 스쳤던 손등에
피어나고 있던 게
Baby Baby baby 
사랑이란 감정

손 뻗지 않아도 여기
내 손위에 너의 손이
말이 아닌
눈빛으로 말해

더더더더더더
내게 다가와
더더더더더더
나를 꽉 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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