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의미 없는 말

앤츠 (Ants) 2021.04.16 33
널 처음 보던 그때
이제서야 생각나
너와의 모든 추억이
또 나를 힘들게 만들어

아직 내 안에 남겨져 있던 습관 들은
하루 종일 눈치도 없이
웃고만 있어

널 생각했던 만큼
별이 지고
너에게도 많은 밤이 지나면
아무 의미도 없는 일일 거야

이젠 우리의 닿을 수 없는 시간 들은
차가워진 내 두 볼에서만
흐르고 있어

널 생각했던 만큼
별이 지고
너에게도 많은 밤이 지나면
아무 의미도 없는 일일 거야

생각할수록 품에 안기던 두 손을
놓지 말걸 그랬어
방안에 가득 차있던
그때의 우리들 추억
이제는 멍하니
또 눈물만 흘러

널 생각했던 만큼
별이 지고
너에게도 많은 밤이 지나면
아무 의미도 없는 일일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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