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내 머릿속은 가득 차 있어 거북할 정도로
비워내고 채워 다시 채우면서 뱉어
쌓아뒀지 너와 나의 감정 우린
고여있고 흐르지 않아 앞을 향해서 나의
칫솔의 솔이 뜯긴 날 나의
목소린 움츠러 들었고 그런 날 넌
철이 없다며 책임감이 없다했어
난 그때를 아직도 기억해 웃으며 애써
펴본적 없는 책장 넘기지 못한 첫장
너무 깊기만 한 밤 나를 삼키진 마
얼마 남지않은 입대 덕에 다시 접힌 날개 to yall
i didn’t go ever but my flavor is from new york
매일 뱉어댔어 나의 마스터피스 내 신념
걸작과 명작 그 사이에 어딘가 걸친
애매한 난 절대 작품이 되질못해
반쪽짜리 예술가는 오늘도 갇혔어 고뇌에
I block from my selfie 스스로를 가두고서 천장을 봐 나는 항상
I block from myself 담배를 피다 멈춰서서 하늘을 봐
I block from my selfie 스스로를 가두고서 천장을 봐 나는 항상
I block from myself 담배를 피다 멈춰서서 하늘을 봐
(그 누가 이런 날 보고있다면 해답을 줘
나를 앞으로 떠밀어줄, 깊은)
나는 지겨워 이 새벽 쌀쌀한 밤 공기와
성실히 사는법을 알려준
그들의 뒷모습 다 질렸어
단숨에 등을 돌렸지
꽃을 짓이긴 너의 눈 속에서 난 나를 봤어
착해빠졌던 꿈만 큰 아이는 어느덧 만으로 스물 난
착하기가 싫어 이젠 물 머금고 눈을
감은후엔 숨을 깊게
음악이란건 암흑속에서 발을 믿는것
그래서 난 어지러워 난 이게 싫어서 내가 도는건지
세상이 나만 빼고 도는건지
뭐가 됐든 그건 하나도 중요치않은건지
좇같은 챗바퀴속에 날 가두는것도
같은 꿈을 꿨었던 형들이 망가지는 것 또한
보기가 싫어서 눈을 감고 길을 맴돌아
끝없이 길을 맴돌아 내가 날 가뒀어 내가
더 벗어나려 했어 더 웃어보려 했지
but I ain’t gotta fresha move
더 나아가려 했어 더 나아지려 했지
but I still keep it 이 자리를
더 벗어나려 했어 더 웃어보려 했지
but I ain’t gotta fresha move
더 나아가려 했어 더 나아지려 했지
허나 자처해 이 길거리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