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팬은 떠났어 (Feat. Moria)

차가운 새벽 공기 익숙한 그 곳 
날 반겨주고 있어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는 오래돼버린 이야기

희미해진 색들로 물들고
누군지 알 수 없는 이상한 모습이 되어가네

결국 무언가 해야 했고 그렇게 남겨진 시간들
그래 혼자인 걸 알면서 그저 걷고 있어
이렇게 될 줄 알면서도 그렇게 어른이 되었고
알면서 걸어야 했던 너무나 힘에 겨웠던 시간

많은 것을 한 것 같았지만
서글픈 그림자만 그렇게 남기고 걸어가네

조금도 슬퍼하지 말고 너무 기대하지도 말자
후회하지 말고 그렇게 그저 가는 거야
충분히 아름다웠었고 그렇게 어른이 되었어
알 수가 없는 이 길의 끝에선 
편하게 쉴 수 있어

결국 무언가 해야 했고 그렇게 남겨진 시간들
그래 혼자인 걸 알면서 그저 걷고 있어
이렇게 될 줄 알면서도 그렇게 어른이 되었고
알면서 걸어야 했던 너무나 힘에 겨웠던 시간

너무나 힘에 겨웠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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