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많은 지혜가 필요한데
모두 나를 앞질러 가는 듯해
가빠른 숨을 몰아 쉬고 되뇌어보네
단 하루도 헛되이 보내려 한 적 없는데
시간은 왜 자꾸 흘러갈까
내게도 밝은 해가 뜨려나
그저 짙은 어둠만 드리울까
생각이 깊어지는 그런 날엔
두 팔 벌려 맑은 하늘을 느껴보고
조급해지는 자신을 붙잡아보고
언젠가 빛날 나를 바라봐
반드시 이룰 수 있다고 믿어봐
마음속에 간직했던 꿈들을
작은 용기조차 꺼낼 수 없을 만큼 지칠 땐
잠시 쉬었다 가도 되잖아
천천히 걸어도 괜찮다 믿어봐
좁혀지지 않을 만큼 멀어도
결국, 저 길 끝에서 마주하게 될 Ending
그때 그 날 웃게 될 내 모습 그려 본다
어떻게 더 힘을 내야 할지
무엇을 바꾸어 나아가야 할지
생각이 깊어지는 그런 날엔
주저앉아 눈물 흘리고 싶어질 때
아무 생각 없이 그냥 울어버리면 돼
내일은 미소 짓게 될 테니
반드시 이룰 수 있다고 믿어봐
마음속에 간직했던 꿈들을
작은 용기조차 꺼낼 수 없을 만큼 지칠 땐
잠시 쉬었다 가도 되잖아
천천히 걸어도 괜찮다 믿어봐
좁혀지지 않을 만큼 멀어도
결국, 저 길 끝에서 마주하게 될 Ending
그때 그 날 웃게 될 내 모습 그려 본다
반드시 이룰 수 있다고 믿어봐
마음속에 간직했던 꿈들을
작은 용기조차 꺼낼 수 없을 만큼 지칠 땐
잠시 쉬었다 가도 되잖아
천천히 걸어도 괜찮다 믿어봐
좁혀지지 않을 만큼 멀어도
결국, 저 길 끝에서 마주하게 될 Ending
그때 그 날 웃게 될 내 모습 그려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