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별일 아닌 일에도
참 크게도 웃어준 너였어
문득문득 떠오른 작고 작은 기억이 쌓여
눈앞을 가득 채웠어
다 부질없지 이런 이야기
지난 미련 때문에 또 눈물만
흘리는 내 모습이
바보 같은 거 잘 알아
하지만 어쩔 수 없어
나 있지 사실 매일 밤마다
너를 그리다가 겨우 잠들어
전부 사라질까 봐 겁나
멈출 수가 없잖아
시계 바늘을 돌려 거꾸로 돌려
그때로 나 되돌아가고 싶어
예전처럼 그 때처럼
우리 예뻤던 그날처럼
너에게 달려 시간을 달려
너의 품 속에 다시 안기고 싶어
내게 돌아와 줘
나 있지 사실 매일 밤마다
널 그리다가 겨우 잠들어
전부 사라질까 봐 겁나
멈출 수가 없잖아
시계 바늘을 돌려 거꾸로 돌려
그 때로 나 되돌아가고 싶어
예전처럼 그 때처럼
우리 예뻤던 그날처럼
너에게 달려 시간을 달려
너의 품 속에 다시 안기고 싶어
내게 돌아와 줘
다른 사람은 사랑할 수 없게 돼버린 걸
난 너만 기다리는데
이 시간을 돌려 거꾸로 돌려
그 때로 돌아갈 수만 있다면
예전처럼 그 때처럼
우리 예뻤던 그날처럼
너에게 달려 시간을 달려
너의 품 속에 다시 안기고 싶어
내게 돌아와 줘
내게 돌아와 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