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듯해

적재 2021.06.24 407
한밤에 나란히 누워 나누었던 얘기들 
그 기억은 그대로 두어 놓으려 해

하얗게 부서지는 입김마저도 
뭐가 그리 즐거웠는지 
오랫동안 내 맘에 머물러 주었으면 해 

따듯해 이렇게 너와 내가 
아득히 서롤 바라볼 때면 
차갑던 마음이 조금씩 녹아내려 

그때 우린 아무것도 상관없을 것만 같아서 
모든 게 좋았었어 

조금씩 시간이 흘러 이미 지나간 일이지만 
내 시간은 그때로 멈춘 듯해 

가지런히 놓여있는 옷들마저도 
네 손길이 닿아있는데
그래서 난 이렇게 그대로 두어 놓으려 해

따듯해 이렇게 너와 내가 
아득히 서롤 바라볼 때면 
차갑던 마음이 조금씩 녹아내려 

그때 우린 아무것도 상관없을 것만 같아서 
모든 게 좋았었어 

뭐가 그렇게 즐거웠는지 
자꾸만 생각나 그때의 우리

따듯해 이렇게 너와 내가 
아득히 서롤 바라볼 때면 
차갑던 마음이 한없이 녹아내려 

그때 우린 아무것도 상관없을 것만 같아서 
모든 게 좋았었어 

한밤에 나란히 누워 나누었던 얘기들 
그 기억은 그대로 두어 놓으려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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