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노래

Whaill & 윤빈 2021.06.28 15
하얗게 그린 말
들이 우리 둘을 감싸주잖아
나 눈치만 봐 흘러간 배경을 봐
벌써 너를 닮아 피어나잖아
지금 바다같이 투명한 너의
아니 매일같이 너만을 원해
보내 너의 눈에
비치는게 나였으면 좋겠다고 말할래
이제 내리는 꽃 
우리 내일이면 봄
또 흘러가잖아
시간이 느리게 가잖아
내일이 오면 또
새로 시작한 시간도
또 흘러가잖아
시간이 느리게 가잖아
눈부시게 빛나 보인 너의
그 모습에 내 마음을 전해
조금 서툴진 몰라도
눈빛으로 날 알아줘
내게 속삭였던 너의
말에 난 또 잠을 못 이루게
만드는 니가 너무 좋아
Want to say you love you
벌써 걱정이 앞서
난 또 너의 앞에 왔어
어떻게 말을 할지
시간아 잠시 동안만 멈춰 줄래
쌓여있어 너의 핸드폰엔
라인부터 카톡 또 울리는 디엠
친구 많다는 얘기는 아니고
소심해 보여도 그냥 너가 궁금해서 그래
예 벌써 너를 missing you
너와 내가 친구
그래 아직 친구
사이가 계속되는 게 싫어
지금 내 마음만 be true
뻔한 멜로디로 너를 표현할 수가 없기에
또 난 너를 좀 더 알고 싶다 말할래
나 말을 잘 못해서 재미없을지 몰라도
스쳐 지나가도 너는 날 잡아줄래
눈부시게 빛나 보인 너의
그 모습에 내 마음을 전해
조금 서툴진 몰라도
눈빛으로 날 알아줘
내게 속삭였던 너의
말에 난 또 잠을 못 이루게
만드는 니가 너무 좋아
Want to say you love you
잠시 돌아가면 어때
길을 잘못 들면 어때
우리가 함께라는 건
언제나 똑같을 텐데
한번 돌아보면 어때
저 먼 길을 또 느리게
같이 걸어가면 어때
우리 둘이면 뭐 어때
눈부시게 빛나 보인 너의
그 모습에 내 마음을 전해
조금 서툴진 몰라도
눈빛으로 날 알아줘
내게 속삭였던 너의
말에 난 또 잠을 못 이루게
만드는 니가 너무 좋아
Want to say you love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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