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우소서 (Feat. CaDiZac Band)

규태 2021.06.30 12
너무나 오래 누워만 있었네
너무나 오래 앉아만 있었네
눈물도 누워 얼굴에 흐르네
솟구쳐 올라 흐느껴 내리는 눈물

가까이 계신데(도) 나 몰랐네
비추고 밝아도 내 맘 어두웠네
손 내밀어 주시니 감사하네
나 살고 싶어 당신께 손 내미네

바라보아 주시니 감사하네
나 살고 싶어 당신께 손 내미네

내 간절함
내 곁에 계신 주
내 맘에 계신 주
오 주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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