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보나리 (With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

이날치 2021.07.02 228
당상 학발 늙은 모친 조석공대를 못 잊어요? 
군신유의 장한 충성 조정 사직을 못 잊어요? 
규중의 젊은 아내 절행지사를 못 잊어요?
당상 학발 늙은 모친 조석공대를 못 잊어요? 
규중의 젊은 아내 절행지사를 못 잊어요?

여보 나리, 여보 나리.
여보 나리, 여보 나리. 
여보 나리, 여보 나리. 
여보 나리, 여보 나리. 
세상 간단 말이 웬 말이오?

별주부 부인 말을 듣고 성을 내어 나오는데, 
노기가 등등하고 살기가 충천 눈살이 꼿꼿 
아장 아장 아장 아장 나오더니마는, 
"여보 나리, 여보 나리. 

세상 간단 말이 웬 말이오? 
위수파광 깊은 물에 양주 서로 마주 떠서 
맛 좋은 흥미 보던 일을 
이제는 다 버리고 만리청산 가신다니, 
인제 가면 언제 와요?"

여보 나리, 여보 나리.
여보 나리, 여보 나리. 
여보 나리, 여보 나리. 
여보 나리, 여보 나리. 
세상 간단 말이 웬 말이오?

별주부 말을 듣고, 
(세상 간단 말이 간단말이 웬 말이오? 
이오 이오 이오 이오 이오 이오 이오)
“아니, 내가 가기는 가도, 
못 잊고 가는 게 있네그려.”, 
“무엇을 그다지 못 잊어요? 
당상 학발 늙은 모친 조석공대를 못 잊어요?
군신유의 장한 충성 조정 사직을 못 잊어요? 
규중의 젊은 아내 절행지사를 못 잊어요?
말을 허오, 말을 허여,

"거, 다른 것이 아니라, 
저 건너 변산 진털밭 남생이란 놈이 
나 허고 비슷허게 생겼는디 
내가 집에 없으면
내 집을 종종 찾아댕기는 것이 
흠이란 말이여. 
그러나 그 놈은 어두운 밤중에라도 
노랑내가 심히 나고, 
내 몸에서는 고순네가 나니, 
자네는 꼭 냄새로 분간허소."

당상 학발 늙은 모친 조석공대를 못 잊어요? 
군신유의 장한 충성 조정 사직을 못 잊어요? 
규중의 젊은 아내 절행지사를 못 잊어요?
당상 학발 늙은 모친 조석공대를 못 잊어요? 
규중의 젊은 아내 절행지사를 못 잊어요?

당상 학발 늙은 모친 조석공대를 못 잊어요? 
군신유의 장한 충성 조정 사직을 못 잊어요? 
규중의 젊은 아내 절행지사를 못 잊어요?
당상 학발 늙은 모친 조석공대를 못 잊어요? 
규중의 젊은 아내 절행지사를 못 잊어요?
여보 나리, 여보 나리.
여보 나리, 여보 나리. 
여보 나리, 여보 나리. 
여보 나리, 여보 나리. 
세상 간단 말이 웬 말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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