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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반가희 2021.07.14 32 
사랑했었던 그 사람
아직도 나는 못 잊어
날이 또 가고 해가 또 가도
그리운 마음은 그대로

사랑했었던 그 이름
아직도 나는 기억해
바람이 불어 모두 날려도
멀어지지 않는 그 이름

텅 빈 내 가슴을 채우려
붉은 잔을 채워 봐도
채워지지 않는 마음에
그 이름 불러보네

사랑했었던 그 사람
잊어야하는 그 사람
붉은 추억을 마셔버리면
그 모습이 잊혀지려나

사랑했었던 그 사람
아직도 나는 못 잊어
날이 또 가고 해가 또 가도
그리운 마음은 그대로

사랑했었던 그 이름
아직도 나는 기억해
바람이 불어 모두 날려도
멀어지지 않는 그 이름

텅 빈 내 가슴을 채우려
붉은 잔을 채워 봐도
채워지지 않는 마음에
그 이름 불러보네

사랑했었던 그 사람
잊어야하는 그 사람
붉은 추억을 마셔버리면
그 모습이 잊혀지려나

붉은 추억을 마셔버리면
그 모습이 잊혀지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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