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gel (오르골)

이소 (E.SO) 2021.07.15 40
Why am I laughing?
Stop
I couldn't stop laughing
I think I need wind up the orgel 

끝 없이 반복된 반복에 금이 간 오르골
부러질 듯 한 태엽도
그들은 나보고 망가졌대도 (I don’t mind)

새로운 악보를 만들고있어
제목은 ‘I don’t give a F’
늘 같은 멜로디가 나라는게 
맘에 안들어서

그대도 가면속에 숨어 울고있나요 
아직도 방법을 찾고있다면 
모든걸 멈추고 먼저 내 얼굴을 봐 
이게 내가 짓고싶던 표정이야
(You know what i mean)

I can always be swayed but not today
아무렇게 노래하는 지금 마저도 처음이라면 
you can believe it?
I’m not your orgel anymore
I got myself 내 맘대로 swerve

뭐가 그렇게 탐이 났을까 
그 멜로디가 아름다워 갇혀버렸다 
내 모든 것이 다
그 자체가 되버린 듯

정적이 두려워 수 도 없이 태엽을 감아
난 멈춰질 때까지 웃으며 춤을 춰 
내 하루라는 연주가 끝나면 
난 아무것도 할수 없었다는걸
(You know what i mean)

I can always be swayed but not today
아무렇게 노래하는 지금 마저도 처음이라면 
you can believe it?
I’m not your orgel anymore
i got myself 내 맘대로 swerve

처음엔 남 몰래 울었지만
No way, I don’t need to cry
I know 바보처럼 나 혼자 속상한건 그만할래
오직 나를 위해서

I’m not your orgel anymore
i got myself 내 맘대로 swerve

I don’t need to cry 
to cry to cry to cry ya
to cry to cry to c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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