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핑은 필요 없어 (Feat. 박지윤)

어제도 토핑은 필요 없다 내게 말했었지
내일도 토핑은 필요 없다고 말하겠지
비가 오는 날에는 녹아버리고 마는
설탕들이 참 아쉽다고

축제가 끝난 후 땅에 뿌려진 색종이들이
처량해 슬프다고 속삭이듯 말했었지
모두 다른 색깔에 사라지는 진심이
애처롭게 느껴진다고

풍성한 크림 같은 멜로디
시럽으로 가사를 그려
약한 내 맘 들키지 않게
색색깔의 토핑을 둘러
이 노래를 전하고만 싶어

그렇게 짧은 순간 네 맘을 알았어
감춰온 나의 진심 나를 보여줄게
모든 게 녹아내릴 자유를 느끼며
쏟아놓은 토핑들 하늘 높이 날아가

sweet 하게 터진 폭죽 속에
반짝이는 네 얼굴 보면서
나 여기 설탕비 아래서 노래해
라라 라라라라 랄라라 라라라라 랄라라
더 높게 하늘을 날아갈래

풍성한 크림 같은 멜로디
시럽으로 가사를 그려
약한 내 맘 들키지 않게
색색깔의 토핑을 둘러
이 노래를 전하고만 싶어

그렇게 짧은 순간 네 맘을 알았어
감춰온 나의 진심 나를 보여줄게
모든 게 녹아내릴 자유를 느끼며
쏟아놓은 토핑들 하늘 높이 날아가

sweet 하게 터진 폭죽 속에
반짝이는 네 얼굴 보면서
나 여기 설탕비 아래서 노래해
라라 라라라라 랄라라 라라라라 랄라라
더 높게 하늘을 날아갈래

하늘 위에 뿌려놓은 많은 별사탕
무대 위를 가득 채운 플래시 불빛 
마치 아이스크림 위 토핑 같다며
너는 처음으로 웃고
나는 쏟아지는 설탕비와 노래해

라라라라 랄라라 라라라라 랄라라
나 여기 설탕비 아래서 노래해
라라 라라라라 랄라라 라라라라 랄라라
더 높게 하늘을 날아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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