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여전히

GoLP (골프) 2021.09.30 13
마주친 내 빈 그림자
어색한 한쪽
늘 소곤대던 음
네 목소리 네 손길이 그리워

마주한 차가운 바람
유난히 따가운 맘
늘 불러주던 음
내 별명이 내 이름이

같이 둘만 아는 Story, 그 자리
마치 혼자 남아버린 내 꼴이
마음 끝을 잡고 놓지 못해
여전히

아직 보고 싶은 맘이 많이
지우지 못한 추억이 기억이
마음 끝을 잡고 놓지 못해
여전히 난 그 자리에

사실 그래
난 너무 힘들었어 네가 걱정됐어
늘 보고팠어 알아
닿을 수 없다는 걸
자격없는 간섭이란 걸

같이 둘만 아는 Story, 그 자리
마치 혼자 남아버린 내 꼴이
마음 끝을 잡고 놓지 못해
여전히

내내 삐걱이는 나는 내 맘은
더는 닿지 않는 오늘 또 너는
밤의 끝을 잡고 놔주질 않아
이렇게

나란히 걷던 우리, 이 길이
바래다주던 추억이 기억이
마음 끝을 잡고 놓지 못해
여전히 난 그 자리에

아직도 난, 창밖을 바라보면 네가 떠올라
여전히 난, 네 목소리 네 손길이
아직도 난, 이맘때가 오면 네가 떠올라
여전히 난, 네 목소리 네 손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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