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의 꿈

RaDa (라다) 2021.10.07 7
깊어가는 밤
서서히 꿈속으로 찾아와
내게 건네는
말 한마디에 내 마음은
더욱 무너져 가죠
아무도 모르게

나를 찾아와 준 건
너무 기쁜 일이지만
하지 말았으면 했던
그 말이 점점 가까워지죠

먹구름이 찾아와
달빛이 가려진대도
그 뒤에 서서 영원히
밤을 밝혀 주듯이
두려움이 찾아와
나를 감싸 안으려 해도
나는 아무렇지 않을 자신이 있죠

새벽빛이 내려앉아
서서히 눈을 뜨는 중에도
내게 건넸던
말 한마디에
내 마음은 다시 무너져 가죠
혹시 알고 있나요

떠나지 말아 달라
할 수 없는 나에게도
하지 말았으면 했던
그 말이 점점 가까워지죠

먹구름이 찾아와
달빛이 가려진대도
그 뒤에 서서 영원히
밤을 밝혀 주듯이
두려움이 찾아와
나를 감싸 안으려 해도
나는 아무렇지 않을 자신이 있죠

그대 찾아왔었던
밤이 지나가네요
저 달이 떠나고 나면
눈을 떠야 할 텐데
두려움이 찾아와
나를 감싸 안으려 해요
이젠 아무것도 할 수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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