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야 넌 어디에 (Official M/V)

김나영 2021.11.19 89
어릴 적 그 어디엔가
너와 나 참 닮아 있던 우리
별다른 이유도 없이 그땐
우린 뭐 그리 즐거웠는지 

세월이 흐른 뒤에도
멈추지 않을 것 같던 우리
누구라 딱히 정해진 것 없이
우린 너무 많이 변했구나 

내 친구야 넌 어디에
친구였던 나는 어디에
유난히도 따갑던 햇살 아래 뛰놀던 
우린 지금은 어디에

시간이 흐른 지금도 
그때의 모습이 그리운 건
아마도 순수했던 그 마음이
아직 나를 설레게 하나 봐
 
내 친구야 넌 어디에
친구였던 나는 어디에
유난히도 따갑던 햇살 아래 뛰놀던
우린 지금은 어디에 

혹시 지금 너 나와 같은지
가끔은 내가 생각나서 보고 싶은지
그때가 너무 그리워 
 
내 친구야 넌 어디에
친구였던 나는 어디에
유난히도 따갑던 햇살 아래 뛰놀던 
우린 지금은 어디에 

내 친구야 넌 어디에
친구였던 나는 어디에
같이 꿈을 꾸었던
오늘 하루 끝에 선
우린 지금은 어디에

내 친구야 넌 어디에
친구였던 나는 어디에
같이 꿈을 꾸었던
오늘 하루 끝에 선
우린 지금은 어디에

같이 꿈을 꾸었던
오늘 하루 끝에 선
우린 지금은 어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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