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eepless

유하 2021.11.29 5
밤이 되면 하루가 가면
난 버튼 끄고 잠들 수 없어
꿈과 함께 목울대 아프게

정신은 이렇게 또렷한데
누가 나를 재워주려나
발끝까지 덮어버린 이불

아이처럼 눈 감고서
처음 보는 물결처럼
날아올라 날아올라

잠에 들면 고개 뉘이면
난 본 적 없는 의자 위에서
움직임 없이 한참을 기다려

정신은 이렇게 또렷한데
누가 나를 재워주려나
발끝까지 덮어버린 이불

아이처럼 눈 감고서
처음 보는 물결처럼
날아올라 날아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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