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야

티앤마리 2021.12.28 27
친구야 술한잔 하자 세월을 얘기 해보자
그 옛날 어린시절로 또한번 돌아가보자
바위에 걸터앉자 노래를 한잔술 마시면서 부르고
초생달 가지위에 걸리니 이밤이 유난히도 좋구나
한잔술에 추억을 담아 얘기하자
네가 있어 너무 좋구나 친구야
친구야 외로워마라 가는세월 어쩌겠니
그래도 괜찮치않니 길동무 함께 있으니
초생달 옆에 있는 저별은 
유난히 반짝이니 너같고
내 빰을 스쳐가는 바람은 
아직도 옛향기가 있으니
오늘밤은 외롭지 않다 친구야
네가 있서 너무 좋구나 친구야
네가 있어 너무 좋구나 친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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