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을 잡고

차누 (chanoo) 2022.01.13 5
어두워진 거리 번져버린 조명들
좁은 문틈 사이 넘어오는 바람들

두꺼운 이불 속 핸드폰 바라보는 게
하루를 반기는 방법이 되었어
무거워진 옷들 입는 게 어색하지만
가벼운 마음으로 나가 거리를 걸어

내 손을 잡고 걸어 we make the streets colorful
두 눈을 감고 나와 아침이 반겨줄 때까지

반짝이던 neon sign 시끄러운 사람들
다 우릴 부르듯 노래하는 것 같아
차가운 바람에 걸음이 멈춰버려도
서로를 바라보며 짓궂은 표정 해

사람들 사이 둘러싸인 우리 모습이
이젠 너무 익숙해져 버린 거야

내 손을 잡고 걸어 we make the streets colorful
두 눈을 감고 나와 아침이 반겨줄 때까지

그날 우리가 걸었던 그 길을
하늘 위로 펼쳐졌던 별들도
내 품 안에 담아서
이 마음을 너에게 난

내 손을 잡고 걸어 we make the streets colorful
두 눈을 감고 나와 아침이 반겨줄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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