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 night (Vocal. 린다)

Kenz 2022.01.26 4
하루는 또 저물고 난 애써 걸음을 옮기죠
겨우 힘 없이 내딛는 거리엔 소음만 가득히

불빛 사이로 일렁이는 삶이란 꿈은
날 유혹하며 곁을 떠나가지를 않죠
헛된 바람인지 내 앞엔 왜 뿌연 안개만 가득할까요

난 남 몰래 고갤 꾸벅이면서 못다 한 꿈에 안기죠
걱정 없이 달콤하길 바라는 내일에 입 맞추며

차가운 아침놀은 살에듯 서서히 다가오죠
별 탈 없이 또 반복될 내일의 세상은 따듯할지

불빛 사이로 일렁이던 삶이란 꿈은
날 유혹하며 곁을 떠나가지를 않죠
헛된 바람인지 내 앞엔 왜 뿌연 안개만 가득할까요

난 남 몰래 고갤 꾸벅이면서 못다 한 꿈에 안기죠
걱정 없이 달콤하길 바라는 내일에 입 맞추며

또 하룬 무척 희미하게 사라지겠죠 난 길 잃은 채
무뎌져 만 가는 무거운 삶 견디며 턱없는 또 내일의 날

편안한 잠에 또 이은 눈뜨는 아침이 곁을 지키길
걱정 없이 달콤하길 바라는 내일에 입 맞추며

또 하룬 숨 쉬 듯 지나죠 또 하룰 꿈꾸며 잠들죠
또 하룬 불현듯 사라지죠 또 하룰 힘겨이 약속하며
앱에서 영상보기
상세보기
 님 프로필 이미지
리뷰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