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배 (With 박진휘)

하윤 2022.02.22 13
아무도 찾지 않는 이곳에
버거웠던 마음을 내려놓고
보잘 것 없는 작은 종이배는 그렇게
끝없이 방황하고
조금씩 가라앉고
힘 없이 무너지고
쓰러져 녹아내려 버렸네

아무 의미 없는 마음인 걸 다 알면서
난 또다시 방황하고
또다시 가라앉고
또다시 무너지고
쓰러져 녹아내려 버렸네
너는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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