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nd yemin [The sense of Love : yemin] Concept Trailer

Band yemin 2022.03.03 5
프로젝트형 레이블 ‘Young Wave’의 첫 번째 아티스트.
섬세한 감각으로 사랑의 다양한 면을 일깨워주는 6인조 R&B 밴드 ‘Band yemin’

Band yemin은 유니크한 보컬과 기타, 베이스, 피아노, 드럼이 한데 어우러져 나오는 감각적인 사운드를 통해 다채로운 색의 음악을 들려준다.
이들은 ‘예민하다’라는 말의 선입견을 완전히 깨고 나와 그들만의 새로운 정의를 내려간다. ‘yemin’에 담긴 ‘예민하다’는 본인의 감정에 솔직하게 마주할 수 있는 것을 말한다.

사전적 의미의 '예민’과 동시에 새로운 정의의 ‘예민’으로 감각의 의미를 재정립한다.

지금, 여기. 21세기 사랑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가 공존하고 있다. ‘Band yemin’의 데뷔 앨범인 [The sense of Love : yemin]은 다섯 트랙에서 동시대에 벌어지고 있는 많은 사람들의 사랑 이야기를 노래한다.
‘yemin’은 모든 트랙에 걸쳐 어떠한 사랑이 “맞다”, “틀리다”라는 결론을 내리지 않는다. 다양한 형태의 사랑 중 하나일 뿐 모든 사랑이 다 사랑이라고 정의한다.
이 앨범은 여러 사람들의 다양한 사랑 이야기부터, ‘Band yemin’이 리스너에게 전하고 싶은 사랑에 대한 메시지, 그리고 사랑이 끝나고 다시 시작되는 순환의 과정까지 21세기 공존하는 모든 사랑을 감각적으로 녹여낸 앨범이다.

이들이 궁극적으로 말하는 사랑은 과연 무엇일까? 그들의 예민한 감각이 해답을 찾아줄 것이다.

PS. 작가는 말했다.
사랑은 손에 쥔 모래와 같아서 꽉 잡으려 할수록 손가락 사이로 흘러내리고 만다고. 흘러내린 사랑은 어느새 두 사람 사이를 빠져나가 영영 돌아오지 않는다고 했다.
따스하고 하얀 모래를 두 손 가득히 움켜잡으면 사랑이고 손을 들어 올려 손가락 사이로 흘러 보내면 이별이 된다.
그렇게 속절없이 빠져나가는 모래를 막아보려 했지만, 그럼에도 멈추지 않는 모래를 두고 작가는 미련이라 불렀다.
- ‘카릴 재미슨 (Kaleel Jamison)’의 한 모금 이론 中



[All Credit]

Creative Label @YOUNGWAVE

Executive Producer 김예은
Music Producer Band yemin

Artist & Repertoire 안유빈, 이혜은, 김나영, 김소영, 김수아, 윤영인, 이주현
Creative Design 송하민, 김민설, 다무라 아게하, 유주현
Public Relations 정세은, 진다연
Finance & Administration 이지수

Drum, Vox Recorded by 김형우, 김현우
Recording Directed by 김성민
Mixed by 김형우, 김성민
Mastered by JGY.J @UHRUPG SOUND

M/V Directed by 김동민
Photograph by 이도연
Contents Edited by 한지우
Artwork by Byung Wook Mun @wookmun

Contributor 양지희, 임수지, 김서하
Special Thanks to 심희철 교수님


Track 01. [recYcle]

'계속하여 돌고 도는 사랑의 순환구조'
사랑을 재활용이라는 단어인 'recycle'에 빗대어 표현한 곡이다.
내가 끝낸 사랑이 다른 사람에게는 또 다른 사랑이 되고 나 또한 다른 사람이 끝낸 사랑을 다시 사용하는, 사랑은 돌고 돈다는 의미를 담아냈다.
종착지가 어디일지에 집착하며 떨기보다는 순간순간 닿은 사랑을 있는 그대로 즐기는 편이 나을지도.

Composed by 김성민, 이림
Arranged by 김성민, 신기대, 이림, 이예준, 김형우, JGY.J @UHRUPG SOUND

Keyboard 김성민, 김성호
Bass 이예준
Guitar 이림
Drum 신기대

Drum Recorded by 김형우, 김현우
Recording Directed by 김성민
Mixed by 김형우, 김성민
Mastered by JGY.J @UHRUPG SOUND


Track 02. [ravage.]

'나는 오늘도 메아리 없는 사랑을 한다.'
그를 바라보기로 선택한 순간, 그는 나를 잊었고, 나는 나를 온전히 잊었다.
네가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지만, 나는 너를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

Lyrics by yemin
Composed by 김성민, 김성호, 신기대, yemin, 이림, 이예준
Arranged by 김성민, 김성호, 신기대, yemin, 이림, 이예준, 김형우, JGY.J @UHRUPG SOUND

Vocal yemin
Keyboard 김성민, 김성호
Bass 이예준
Guitar 이림
Drum 신기대

Drum, Vox Recorded by 김형우, 김현우
Recording Directed by 김성민
Mixed by 김형우
Vox Tuned by 김성민, yemin
Mastered by JGY.J @UHRUPG SOUND


Track 03. [Love is my favorite mistake]

‘우리는 사랑을 두고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실수라는 이름표를 붙이게 될지도 모른다.’
사람들은 이별을 통해 사랑을 외면하려 하지만, 또다시 새로운 사랑을 찾게 되는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펑키하고 그루브하면서도 아기자기하고 영롱한 사운드로 사랑을 정의하며, 그 위에 더해진 위태로운 보이스는 곡의 매력을 더욱 극대화한다.
우린 앞으로도 실수라는 변명으로 수많은 사랑을 선택하고 말 것이다.

Lyrics by yemin
Composed by 김성민, 김성호, 신기대, yemin, 이림, 이예준
Arranged by 김성민, 김성호, 신기대, yemin, 이림, 이예준, 김형우, JGY.J @UHRUPG SOUND

Vocal yemin
Keyboard 김성민, 김성호
Bass 이예준
Guitar 이림
Drum 신기대

Drum, Vox Recorded by 김형우, 김현우
Recording Directed by 김성민
Mixed by 김형우
Vox Tuned by 김형우
Mastered by JGY.J @UHRUPG SOUND


Track 04. [In]

‘너의 몸에 내가 녹아내릴 때, 더 높이 날아볼래’
21세기에서 벌어지고 있는 가벼운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과감하고 솔직하게 풀어낸다.
몽환적인 사운드가 한층 더 사랑에 빠져들게 하며 풍성한 보컬과 드럼은 상황을 더욱 고조시킨다.
오늘 밤만이라도 '우리'라는 이름으로 함께 할 수 있다면, 사랑 앞에서 깊이 따위 중요치 않다.

Lyrics by yemin
Composed by 김성민, 김성호, 신기대, yemin, 이림, 이예준
Arranged by 김성민, 김성호, 신기대, yemin, 이림, 이예준, 김형우, JGY.J @UHRUPG SOUND

Vocal yemin
Keyboard 김성민, 김성호
Bass 이예준
Guitar 이림
Drum 신기대

Drum, Vox Recorded by 김형우, 김현우
Recording Directed by 김성민
Mixed by 김형우
Vox Tuned by 김성민, yemin
Mastered by JGY.J @UHRUPG SOUND


Track 05. [End]

‘사랑의 잔여에는 아름다움이 잡히지 않았다.’
사랑의 끝은 그간 보이지 않던 찝찝함을 보이게 한다.
곡을 듣는 동안 떨쳐낼 수 없는 불편한 감정은 바로 ‘yemin’의 감각으로 만들어 낸 감정이다.
종착이 없는 이 감정은 불안정한 소음을 따라 또 다른 모습의 사랑으로 우릴 이끈다.

Lyrics by yemin
Composed by 김성민, yemin, 이림
Arranged by 김성민, yemin, 이림, JGY.J @UHRUPG SOUND

Vocal by yemin
Midi Programming by 김성민, 이림

Recording Directed by 김성민
Mixed by 김성민
Mastered by JGY.J @UHRUPG SOUND
앱에서 영상보기
상세보기
 님 프로필 이미지
리뷰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