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

차소연 2022.03.10 32
바람 불어 오는
우리의 섬으로 가자 
파도에 스치는
햇살 머금은 오후에

그대와 내가 걷고 있는 이곳이
어쩌면 꿈일 것만 같은 기분에
차라리 눈을 감고 나는 기도해
깨어나도 우리, 여기

Don’t far away from here
이곳에 머물러
바다를 걷는 우리는 파도되어

We finally came here
우리의 섬에서 
빛나던 순간을 기억할 수 있게

푸른색의 너를
난 담아 두고만 싶어
아무도 모르는
멀리 감춰진 그곳에

그대와 내가 걷고 있는 이곳이
어쩌면 꿈일 것만 같은 기분에
차라리 눈을 감고 나는 기도해
깨어나도 우리, 여기

Don’t far away from here
이곳에 머물러
바다를 걷는 우리는 파도되어

We finally came here
우리의 섬에서 
빛나던 순간을 기억할 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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