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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참 쉽지 않다

나다 (NADA) 2022.03.18 62 
차가운 기억 갈 곳을 잃었던
무뎌진 감정을 또 일으켜 음..

지친 마음도 돌이 킬수도 없는
이 바보 같은 사랑이 싫어

늘 네 생각에 눈물 훔치며
아무렇지 않은척 웃었어

왜 이러는지 왜 이렇게 아픈건지
짙은 그대 향기가 맴돌아

텅 빈 내 방 가득 그대 흔적으로 가득차
널 잊어가는 게 쉽지 않아 
오늘도 난

멀어진 기억 잡을수도 없는
지난 시간이 너무 아파 난

늘 계절이 바뀌고 지나듯이
흐릿해져만 가는 시간들

왜 이러는지 왜 이렇게 아픈건지
짙은 그대 향기가 맴돌아

텅 빈 내 방 가득 그대 흔적으로 가득차
널 잊어가는 게 쉽지 않아

너무 아파 눈물이 또 멈추질 않아
가슴 속 큰 상처가 되어 울어

왜 이러는지 왜 이렇게 아픈건지
잡으려 해도 잡을수 없어

오늘도 그대 생각에 잠 들지 못하고 지쳐
이 아픈 사랑 참 쉽지않다
오늘도 난

사랑 정말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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