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청한 도시

경제환 2022.03.22 32
난 멍청한 도시 속에서
노래를 부르지
내 머리는 안 멈춰
언젠간 터질 거야

기계처럼 매일 움직이고 있어
사람들은 나보다 더하댔어
(사람들은 나보다 더하댔어)
For what

가리고 있는 맘에
불을 질러놓고선 후회
어쩔 줄 몰라 이도 저도
뭐가 맞고 틀린지를 몰라

회색빛 도시 속에
가짜로 비추는 불빛에
하염없이 또 열을 내고 있어
너와 발맞추려

생각보다 빨리
다들 저 멀리
올라가 기대치
우린 아마 똑같지

카페인에 의존이
늘 부족해 잠 따윈 
두통약 꼭 구비해
난 고장 난 폰

남들의 시선은 언제나
신경이 쓰여
너희 눈엔 내가 멈춰 보일까
괜히 두려워

난 이리도 달려왔는데
그게 티가 날까 과연 절대
뭐가 중요한 걸까 이 빽빽한 도시 서울 안엔

가리고 있는 맘에
불을 질러놓고선 후회
어쩔 줄 몰라 이도 저도
뭐가 맞고 틀린지를 몰라

회색빛 도시 속에
가짜로 비추는 불빛에
하염없이 또 열을 내고 있어
너와 발맞추려

시간은 잘만 가
현실은 이상에서 도망가
먹히는 내 젊음에
멋진 옷을 입고
아무렇지 않은 척 움직여야 돼 

가리고 있는 맘에
불을 질러놓고선 후회
어쩔 줄 몰라 이도 저도
뭐가 맞고 틀린지를 몰라

회색빛 도시 속에
가짜로 비추는 불빛에
하염없이 또 열을 내고 있어
너와 발맞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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