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도 나만큼

뉴정 (Newjung) 2022.03.28 6
창문틈 사이로 스며든 빗방울을 
바라보며 널 불러보아도
드높은 하늘의 까만먹구름 처럼 
오늘 하루도 막막하기만해 

바라만 보아도 좋았던 우리였는데
어느새 남이 되어버린 니가 참 그리워

이젠 바라볼수 없고 만질수도 없는 
너의 모습을 놓아주려고해
가끔 눈물이 흐르고 조금 힘들겠지만 이겨낼게
너도 나만큼 아플테니까

여전히 내 기억속엔 너와 함께한
추억들이 아직 남아서 서글프지만

더이상 그려볼수 없고 돌아갈 수도 없는 
우리 추억을 보내주려고해
가끔 눈물이 흐르고 조금 힘들겠지만 이겨낼게 
너도 나만큼 아플테니까

나 미치도록 그리워도 널 찾지 않을게 보란듯이 
잘 살고있을게 
대신 하나만 기억해줘 널 만나는 동안 누구보다 
너를 사랑했다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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