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림보

신유미 2022.04.15 365
어린 시절부터 난 그래왔어
침묵 속에 나를 가둬버렸어
표현은 서툴고 늘 느리지만
먼저 생각해 천천히 움직여

소리쳐 세상에 날 보이고 싶지만
참자 늘 일상은 참기의 연속 
느리게 흘러간다

어디든 나의 느림은 배려가 될 꺼야
어디든 나의 생각은 깊이가 될 꺼야

너를 보는 나의 맘도 
너를 아는 내 시간도 
점점 다가와

이제 나를 좀 더 보여주려 해
오늘의 나는 어제와는 달라
아직은 낯설고 어색하지만
나를 내 안에서 해방시키게

놓자 늘 일상은 천천히 흘러
마음이 넓어진다

어디든 나의 느림은 배려가 될 꺼야
어디든 나의 생각은 깊이가 될 꺼야

너를 보는 나의 맘도 
너를 아는 내 시간도 

한걸음씩 다가갈게
알아갈게 네가 누군지

아직은 낯설고 어색하지만
너를 내 안에서 해방시키게 나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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