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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YC (스테이씨) 2022.05.13 1,364
쏟아지는 밤하늘의 별
하나하나 세다 지칠 때까지
날 따라오는 달을 보다가
잠이 들어도 좋아

향기로운 저 꽃잎처럼
피어나는 추억이 그리워
구름을 따라 흘러가듯이
우리 다시 또 만날 수 있을 것 같아

함께 바라보던 저 밤하늘에
저 별빛이 우릴 비춰주면
가만히 눈감아 미소 지었던
그때가 아직도 그리워져
매일 마음이 닿는 거리에
걸음을 따라 움직였었지
괜히 또 눈물 나나 봐 나의 소중한 그날

쏟아지는 밤하늘의 별
하나하나 세다 지칠 때까지
날 따라오는 달을 보다가
잠이 들어도 좋아

향기로운 저 꽃잎처럼
피어나는 추억이 그리워
구름을 따라 흘러가듯이
우리 다시 또 만날 수 있을 것 같아

계절이 변해도 떠오르나 봐
너와 걷던 이 길 풍경까지
그것만으로도 나는 행복해
좋은 추억만을 남겨줘서

기분 좋은 바람이 불어와
좋은 향기가 나를 스치면
그때 기억이 살아나 미소 지어진 이 밤

잊지 못할 밤하늘의 별
하나하나 눈에 담을 때까지
난 기억할게 나의 그때를
서투른 추억 영원토록 간직할게

까만 밤하늘에
밝은 별이 뜨면
너를 생각할게
행복했었던 기억들을
모두 모아서 너에게 선물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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