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화려 (Hwaryeo) 2022.05.17 13
무수한 별들을 매일 밤 품어내는
지나는 바람에 한없이 요동치는
끝없는 어둠을 말없이 견뎌내는
수 없는 모래들을 간질이며 반짝이는
나는 바다
나는 바다

고요한 새벽을 끝없이 다독이며
밤새운 고민들을 조용히 읊조리며
바래진 사랑이란 이름에 목을 매는
사실은 실체가 없는 고독에 휘둘리는

나는 바다
나는 바다

품 속의 별들과 지나간 바람과
끝없는 어둠과 반짝이는 모래가
고요한 새벽이 조용한 고민이
변하는 이름과 텅 빈 고독이

고요한 새벽을 끝없이 다독이며
밤새운 고민들을 조용히 읊조리며
바래진 사랑이란 이름에 목을 매는
사실은 실체가 없는 고독에 휘둘리는

품 속의 별들과 지나간 바람과
끝없는 어둠과 반짝이는 모래가
고요한 새벽이 조용한 고민이
변하는 이름과 텅 빈 고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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